[메르스 현황] 메르스로 연기됐던 간호조무사시험 10월3일로 앞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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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현황/사진=MBN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속에 11월로 연기됐던 2015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10월 3일로 앞당겨졌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4일 밝혔습니다.
애초 이 시험은 9월 1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여파로 응시생들의 현장실습 이수가 어려워져 11월 14일로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점차 실습교육이 정상화되고, 수험생들이 취업이 늦어지는 데 대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국시원은 시험일을 10월 3일로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시원은 응시원서 접수 기
12월 1일로 예정돼 있던 합격자 발표일도 10월 16일로 조정됐습니다.
간호조무사시험 관련 문의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고객콜센터(☎1544-4244)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