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인터넷 사기피해 통계보니? 1위 물품은 뭔가보니 '헉!'
↑ 번개장터/사진=번개장터 홈페이지 캡처 |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는 2015년 2분기 인터넷 사기피해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더치트는 "2천340건의 피해가 등록된 '휴대폰, 주변기기'가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물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사이트는 네이버 카페에서 7천884건, 번개장터에서 795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 가장 많은 피해는 '휴대폰, 주변기기' 분야이며 다음으로 '티켓/상품권', '유아동/출산' 물품 분야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번히 이루어지는 '티켓/상품권'의 개인 간 거래 시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더치트 관계자는 "개인 간 거래 시에는 안전거래를 이용하고, 더치트에서 판매자의 연락처, 계좌정보에 대한 피해이력이 있는지 여부를 조회해야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신중한 거래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