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국국제회의장에서 '2017 환경측정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하버드대 환경보건학과 페트로스 쿠트라키스(Petros Koutrakis) 교수, 영국 측정표준기관인 국립물리연구소(National Physical Laboratory) 데이비드 버터필드(David Butterfield) 선임연구원, 베트남 환경부 브엉린 팜(Vuong-Linh Pham) 환경측정센터부소장 등 국내외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측정기술의 국제 연구개발 흐름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국내외 환경측정 장비와 신기술을 선보이는 '그린 패트롤 기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 사업단'은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출범했다. 사업단에는 현재 30여개 기관이 참여해 대기, 수질, 유해화학물질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수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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