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사고 현장…'믿을 수 없이' 종잇장처럼 구겨진 승용차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구간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무더기로 빗길에 추돌, 버스에 깔린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 탑승자 16명이 다쳤습니다.
광역버스와 충돌한 승용차가 심하게 파손돼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사고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로 긴급출동 했지만 처참한 현장모습에 할말을 잊었습니다.
사고의 또 다른 피해차량으로 탑승자는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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