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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법무부는 새 인권국장에 황 변호사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29일부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 국장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인권변호 활동을 해왔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엔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사법개혁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했고, 2008~2009년 민변에서 인권침해
법무부는 "황 신임 국장은 그간 인권변호 활동으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정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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