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서부발전과 8일 충남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태안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지역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에서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통해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태안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은 4월까지 태안군 환경·관광·복지 분야에서
이날 발대식에는 유재섭 노인인력개발원장 직무대행, 정영철 한국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김동민 태안시니어클럽 법인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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