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림테크개발은 24일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일원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사업 추진 1년 만에 본격적 산단 조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권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면적 134만 5021㎡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물류시설, 전자부품, 컴퓨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등 다양한 업종이 제한없이 들어오게 된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제조•지원•물류•공공시설로 나눠 개발되는데,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기능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단화, 집중화하여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인력 수급 문제로 인해 한 곳에 자리를 잡으면 잘 떠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특히 기술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경우 R &D 인력 등 전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완벽한 입지와 배후 인프라로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와 불과 3㎞ 거리에 조성중인 고덕국제신도시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우수 기술 인력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학업 문제까지 말끔히 해소 가능하다. 2020년 고덕국제신도시가 완공될 경우 27개 초중고 및 국제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교육·문화 인프라가 주거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주변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