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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부터 버스와 화물차 등 경유차 사용 사업자에게 유가 인상분의 50%를 환급해 주겠다고 밝혔지만 관련업계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경유 기준가 1천800원 이상 인상분에 대해서만 절반을 환급해주기로 한 것은 각 사업장의 현실을 모르고 내놓은 대책이라며 예정대로 총파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9일) 1만3천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