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동 10명 중 3명 이상이 키를 키우기 위해 인위적인 성장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박미정 교수팀이 성장클리닉을 방문한 아동 823명을 조사한 결과 키를 위해 인위적 관리를 한 경우가 전체의 33.
부모가 자녀의 키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7.7세였으며, 성장클리닉을 찾은 아동의 평균연령은 만 10.4세였습니다.
키를 크게 하려는 방법으로는 한의원에서 성장 촉진 한약을 먹거나 성장 보조약을 복용한 경우가 37.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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