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직권상정 권한 폐기 용의"
김형오 국회의장은 토론과 다수결이 지켜진다면 직권상정 권한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며 여야에 타협을 강조했습니다. 개헌 논의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종플루 유행단계 격상 검토"
전재희 보건복지장관은 신종플루 유행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영유아 접종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문제유출 교사·학원 대거 개입
경찰은 학력평가 문제유출 사건에 개입한 현직교사와 학원장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서울 모 고교 교사 최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불황형 무역흑자 급감…매출도 감소
8월 무역흑자가 16억7천만 달러로 큰 폭으로 줄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 매출액도 5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개성공단 통행 정상화
오늘부터 경의선 육로통행이 정상화되고 인원과 차량 대수 제한도 풀렸습니다. 출입 규모는 아직 적어 정상화 이전과 비슷합니다.
▶ 성접대 의혹 전남대 교수 사직
전공의에게 성매매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 병원 교수가 사직했습니다. 당사자 교수는 부풀려진 부분도 있지만 모두 부인하진 않겠다며 사직했습니다.
▶ 서울 강남∼동탄 대심도 전철 추진
정부가 서울 강남과 경기도 화성 동탄 2신도시
▶ 아프간 투표 주민 코·귀 잘려
아프가니스탄 주민이 선거에 참가하려다 탈레반에 코와 귀가 잘려나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군 사령관은 아프간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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