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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지혈증은 뇌졸중이나 각종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년 전 심근 경색 수술을 받았다는 50대 환자입니다.
최근 고지혈 증세가 악화되면서 다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배현식 / 심근경색 환자
-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고기로만 생활해왔죠. 담배, 커피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봐요. 그리고 스트레스."
혈관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환자는 지난해 92만 명, 4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매년 11만 6천 명씩 증가하는 것입니다.
50대가 전체의 30%로 가장 많았고, 특히 40∼50대 폐경기 여성에게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 환자 증가율도 높았는데, 서구화된 식단과 인스턴트 음식,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임도선 /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 안에 있는 모든 혈관에 침착돼 급기야 협심증, 심근경색, 뇌혈관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고지혈증은 특별히 관리해야…."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나 기름진 음식,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 노력도 필요합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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