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노래방 살인 용의자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42세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그저께(7일) 오전 2시10분쯤 서구 갈마동의 한 지하노래방 입구에서 친구인 김 모 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김 씨가 친구 김 씨를 자신을 폭행한 데 앙심을 품고 찌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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