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공식 선포됐습니다.
체조스타 출신의 나디아 코마네치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 부회장은 평창의 대회 유치를 공식 발표하고, 대회 준비위원장인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대회 개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장쯔이 등이 참석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자폐와 뇌성마비, 다운증후군이 있는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4년마다 하계대회가 없는 해에 열립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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