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잠실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한 용덕한을 앞세워 롯데를 11대 4로 제압했습니다.
4차전의 영웅 용덕한은 5차전에서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 2차전을 패했던 두산은 내리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삼성이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초반 두 경기를 잡고 9부 능선을 넘었던 롯데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두산에 발목이 잡혀,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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