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컵 '엘 클라시코' 승자는?

【 앵커멘트 】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경기는 '고전 경기'인 엘클라시코로 불리는데요.
지난해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 이어 이번에는 8강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41분 오사수나가 레키치의 깜짝 선제골로 앞섭니다.

그러나 후반 시작 4분 만에 바르셀로나 산체스가 머리로 동점골을 만듭니다.

후반 27분에는 메시의 패스를 받은 호베르투의 결승골이 터져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고 스페인 국왕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8강에 올라 있어 두 팀은 지난해 결승에 이어 다시 숙명의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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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가 팀과 종신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기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프로데뷔 10년이 된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두 차례 FA컵과 칼링컵 정상에 섰으며 지난 2001년 UEFA컵과 2005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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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고, 들어가고.

애틀랜타의 슛이 신들린 듯 림을 통과합니다.

샬럿이 헨더슨의 슛으로 반격해보지만, 애틀랜타의 슛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터집니다.

스미스와 조 존슨이 53점을 합작한 애틀랜타가 샬럿을 5연패에 빠뜨리고 리그 선두 시카고를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