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와 그의 연인인 스키스타 린지 본(이상 미국)이 다정한 모습으로 자동차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본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 동코스(파70.716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통산 15승에 도전하는 남자친구 우즈를 응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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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남자 친구 타이거 우즈를 응원 온 린지 본. |
한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우즈는 이날 버디 3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메이저 15승과 시즌 첫 메이저 사냥에 실패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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