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김민아 MBC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평소 친분이 두터워 열애설까지 났던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 중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강민호에게 전화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꼽으며 “어리지만 남자답다”고 공개 발언을 해서 둘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전화 연결을 통해 오해를 확실히 풀었다. 넉살 좋은 강민호의 돌직구 해명 덕분이다.
김민아 MBC 스포츠+ 아나운서가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전 2013 메이저리그 & 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김 아나운서
한편 강민호는 올 시즌 타율 2할3푼7리 46타점 42득점 7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소속팀 롯데는 51승3무47패로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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