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창단 첫 시즌 외국인 선수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의 젊은 공격수를 낙점했다.
러시앤캐시는 라이트 공격수 아르파드 바로티(Arpad Baroti‧22)를 영입했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러시앤캐시는 그 동안 유럽과 남미 출신 선수들의 기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8월 중순에는 김세진 감독이 직접 멕시코 팬암 대회를 참관하는 등 외국인 선수 영입에 주력해 왔다.
사진= 러시앤캐시 배구단 제공 |
김세진 감독은 “탄탄한 신체조건과 체력적인 면에서 훌륭한 바로티가 신생팀인 러시앤캐시의 젊은 선수들과 잘 융화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영입 배경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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