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FC서울의 대표 공격수 데얀이 중국 장쑤 세인티로 전격 이적한다.
FC서울은 26일 데얀의 이적 건에 대해 중국 장쑤 세인티와 합의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내년 1월 초 중국 현지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초 데얀은 거액의 이적제안을 받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FC서울에 남았다. 데얀은 올 시즌도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고, 시즌 후 다수의 해외구단으로부터 이적제의를 받았다.
↑ 데얀 이적, FC서울의 대표 공격수 데얀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와 이적에 합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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