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만루 두산 정수빈이 3타점 3루타 때 득점을 올리는 주자들과 칸투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3일 앞두고 각각 선발 유희관과 류제국을 내세워 명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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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어린이날 전적 10승7패로 앞선 두산은 앞선 17차례 어린이날 3연전에서도 10번이나 위닝시리
한편, LG 선발 류제국은 올 시즌 5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했으나 7회초 1사 2루 두산 칸투에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고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