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류현진(27·LA 다저스)이 6타자 연속으로 범타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리즈 4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 1회말 아이바-트라웃-푸홀스를 1개의 땅볼과 2개의 뜬공으로 잡아내며 가볍게 첫 회를 마쳤다. 투구수는 10개.
류현진은 이어 2회말에도 해밀턴과 캔드릭을 2개의 땅볼로, 세 번째 타자 프리즈를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총 23개의 투구를 마쳤다.
↑ 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초반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사진(美 애너하임)=조미예 특파원 |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