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소속팀의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영국 축구매체 ‘바이털 풋볼’은 28일(한국시간) ‘볼턴의 이번 시즌 리그 최고는?’이라는 제목으로 2014-15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활약한 볼턴의 가장 우수한 선수가 누구인지를 논했다.
이청용은 모두 4명의 후보 중 가장 먼저 거론됐다. 이번 시즌 25경기 3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측면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음에도 현지의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경기당 81.7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골·도움 0.3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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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11번)이 주장으로 임한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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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이 주장으로 임한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헤딩결승골을 넣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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