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의 주전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구단과의 연봉 문제를 해결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9일(한국시간) 프레이저와 레즈 구단이 2년 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 연봉 조정위원회를 피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레즈 담당 기자 마크 쉘던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2015년 450만 달러, 2016년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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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레즈 주전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구단과 2년간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시즌 첫 번째 연봉 조정을 맞이한
프레이저는 2017년 한 차례 더 연봉 조정을 한 뒤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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