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청용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맨시티는 리그 4위를 탈출하지 못하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결장했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오른 정강이뼈 부상을 입은 그는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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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팰리스의 제이슨 펀천(왼쪽)과 맨시티 야야 투레가 공을 두고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
리그 중반까지 첼시와 우승경쟁을 펼치던 맨시티는 이제 4위권 유지를 목표로 삼아야 할 처지에 몰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청용은 오랜 재활을 마치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어 빠르면 11일 선덜랜드전에 교체 멤버로 크리스털 팰리스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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