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메이웨더 2차전? "메이웨더 원한다면 재대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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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퀴아오 메이웨더/사진=MBN |
필리핀의 유명 복서 파퀴아오가 은퇴한 메이웨더에게 2차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퀴아오는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스포츠 자선이벤트’에 참석해 “메이웨더가 원한다면 재대결을 하고 싶다. 오는 12월이 끝나기 전에는 경기 상대를 공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퀴아오는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인으로 더 큰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 프로복
따라서 이번 제안은 자신의 최종전 상대로 메이웨더를 지목한 것입니다.
한편 파퀴아오는 지난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일명 ‘세기의 복싱대결’에서 메이웨더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