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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23득점’ 우리카드, 탈꼴찌 희망 살렸다

기사입력 2016-02-14 16:0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우리카드가 알렉산더의 맹활약으로 탈꼴찌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알렉산더는 KB손해보험만 만나면 펄펄 날아오르는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6)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시즌 7승 24패(승점 21)로 6위 KB손해보험(승점 25)을 추격했다.
우리카드 선수단 사진=우리카드 제공
↑ 우리카드 선수단 사진=우리카드 제공
알렉산더가 1세트부터 맹활약을 시작했다. 우리카드는 11-11에서 알렉산더의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이후 세트 막판 22-20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위기에서 나온 알렉산더의 오픈 득점과 이어진 서브에이스로 추격을 뿌리쳤다.
2세트에서도 알렉산더의 서브가 빛났다. 우리카드는 세트 초반 KB손해보험과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알렉산더의 연속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추격에 들어갔다. 이후 팽팽한 균형을 이어간 우리카드는 박상하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24-21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 상대 리시브 불안을 틈 타 알렉산더가 오픈 공격으로 2세트까지 매듭지었다.
3세트가 가장 싱거웠다. 우리카드는 초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이어갔다.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한 우리카드는 점점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24-16 매치 포인트에서 김동훈의 서브에이스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지난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알렉산더는 이날도 23득점 6서브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이외에도 박상하(8득점), 박진우(8득점), 신으뜸(8득점) 등 토종 선수들의 고른 득점도 빛났다.
[forevertos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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