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3안타’ 맹활약을 펼친 김현수가 연속 선발 출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26일(한국시각) 벅 쇼월터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은 지역 매체인 ‘MASN’과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에 와서 세 경기 중 두 경기에 김현수를 내보낼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같은날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3안타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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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출루 경기로 박수를 받았다.
그간 김현수는 두 경기 연속 출전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선발로 두 경기 연속 출전한 케이스는 없다. 이에 김현수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