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올림픽 4개국 축구 친선대회’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등번호 사진을 공개했다.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과 10번은 문창진과 류승우에게 배정됐으며 11번은 김승준이 차지했다. 권창훈과 황희찬은 각각 22번과 20번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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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전초전이라고 생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에 이어서 온두라스, 덴마크과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