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이 투런포를 터트리며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를 가져왔다.
NC다이노스는 22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말 박석민의 2점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NC의 선발투수로 나섰던 스튜어트는 7⅓이닝 2피안타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NC와 LG는 선발투수들의 활약으로 6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 팽팽한 균형은 7회
LG 선발투수 허프는 NC 박석민을 상대로 실투를 던지고 말았고 박석민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담장으로 넘겼다.
LG는 9회에 마지막 반격 기회를 가졌지만 NC 불펜을 끝내 공략하지 못했다.
한편, NC와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장소를 잠실구장으로 옮겨 오는 24일 진행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