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새누리당 조윤선(50) 제6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반박했다.
이하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언론보도해명’ 전문.
2016년 12월 26일(월) 에스비에스(SBS) <문체부 블랙리스트 입수...자세한 명시 내용>, <“하드디스크교체”…조윤선 ‘증거인멸’ 정황>에 대한 보도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오늘 공개된 블랙리스트는 조윤선 장관은 본 적도 없는 자료입니다.
장관실 하드디스크교체는 새 장관 부임에 따른 것입니다. 교체된 하드디스크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보관되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므로 증거인멸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 조윤선(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6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행사 주인공 김연아. 사진(올림픽파크텔)=옥영화 기자 |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