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5)이 5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역대 국내선수 타이를 이뤘다.
16일 대전 SK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1회말 2사 1루서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고 1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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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이 5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 기간 김태균은 16일 경기 전 기준 타율 0.398(221타수 88안타) 14홈런을 기록했고, 안타를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은 호세(전 롯데)가 가지고 있는 63경기다. 김태균이 앞으로 5경기 더 출루를 이어간다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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