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농구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 농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습니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과 전주원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패널로 참석해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과 김성기 안양 KGC인삼공사 사무국장, 이준우 KBL 사무차장은 남자농구 샐러리캡 문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한국농구발전포럼은 매년 한국 농구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합니다.
▶ 인터뷰 : 이성관 /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 "농구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이 농구의 발전과 인기 회복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얘기를 풀어놓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강두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