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올해 처음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메이저리그 리틀리그 클래식이 2018시즌에도 열린다.
메이저리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이름으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다음 시즌 리틀리그 클래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2018시즌 리틀리그 클래식은 8월 20일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 있는 보우먼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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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열린 리틀리그 클래식 식전행사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리틀리그 선수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큰 호응을 얻었고,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이 대회를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필리스 산하 싱글A 팀인 윌리엄스포트 크로스커터
메츠와 필리스 선수들은 이번 시즌 파이어리츠와 카디널스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기 전 리틀리그 경기장을 방문,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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