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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사우스햄튼과의 2017-18 EPL 홈경기에서 크로스를 하자 상대 선수가 몸을 날려 차단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12월 활약에 일본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26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토트넘-사우스햄튼이 열렸다. 레프트 윙으로 76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1득점 2어시스트로 토트넘 5-2 승리에 공헌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의 12월 맹활약은 유럽 월간 MVP 수준”이라면서 “해당 기간 5골 3도움이라는 놀라운 개인 성과를 거뒀고 팀도 손흥민이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하면 지지 않는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12월 토트넘 7경기 5골 3도움. 평균 78.4분을 뛰면서 90분당 1.31에 달하는 공격포인트 생산성을 보여줬다.
2017년 12월 손흥민이 득점에 관여하지 않은 경기는 2번뿐이다. 나머지 5경기에서 토트넘은 4승 1무로 무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