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팔꿈치를 사용한 프로농구 전주 KCC 하승진이 제재금 100만원,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KBL은 지난 6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1일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김승기 감독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 받았다.
또한 3일 KCC와 DB의 경기에서 하승진이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두르는 행위를 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 받았다. 하승진은 해당 경기 1쿼터 4분 47초를 남기고, 리바운드 후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로 한정원의 얼굴을 과도하게 접촉했다.
↑ 제재금 100만원이 부과된 전주 KCC 하승진.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