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8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103-92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었다.
전반까지 여덟 차례 역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던 필라델피아는 후반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4쿼터 한때 18점차까지 앞서며 홈팬들 앞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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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가 반격에 성공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
T.J. 맥코넬도 19득점을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0득점, 알 호포드가 10득점 10리바운드, 마르커스 스마트가 14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마르커스 모리스는 17득점을 기록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