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1월1~3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019-20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는 미주(1·2차), 아시아(3·4차), 유럽(5·6차)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27일 1차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현지 적응 및 훈련을 진행 중이다.
황대헌(20), 김다겸(22), 최민정(21), 김아랑(24) 등 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는 남녀 대표팀 12명은 지난 4월 목동에서 개최된 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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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2019-20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DB |
쇼트트랙 대표팀은 1차 대회 종료 후 곧바로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동해 11월 8일~10일 개최되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다음 3~6차 월드컵에 출전을 위한 재정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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