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프로축구 포스코컵 결승전이 모레(25일) 저녁 전북과 서울의 맞대결로 열립니다.
두 팀 감독 모두 한 골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K리그에서 숨 가쁜 순위 다툼을 벌이는 전북과 서울이 이번엔 컵대회 결승에서 만납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의 승자는 한 골씩을 넣은 전북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단판 승부다 보니 한 골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인터뷰 : 최강희 / 전북 현대 감독
- "한 골 차 승부가 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우리가 두 경기를 서울과 공교롭게 한 골 차 승부를 했는데 어느 팀이 먼저 선취 득점을 하느냐에 따라서 양상이 달라질 것입니다."
리그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체력과 열악한 잔디 상태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은 최근 전북에서 이적한 최태욱을 비롯해 김한윤과 최효진 등이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해 전력 누수가 큽니다.
빙가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국제축구연맹(FIFA)을 예로 들며, 결승전을 배려해 경고를 없애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넬로 빙가다 / FC서울 감독
- "(경고 삭제가) 한국 축구에 적용된다면 결승전을 치를 때 효율적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경기를 위해 마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포스코컵의 주인공은 모레(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려집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