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법원이 기밀문서 폭로 전문사이트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를 성폭행과 성희롱 혐의로 구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스웨덴 검찰은 어샌지에게 국제 체포영장이 발부돼 다른 나라의 협력을 얻어 어샌지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담당 검사는 어샌지가 "성폭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충분한 사유가 있어 구금 명령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샌지는 자신의 문건 폭로를 방해하기 위한 적들의 계략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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