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럽 국가들이 지중해를 통해 들어오는 난민을 받아들이고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지중해가 광대한 무덤이 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유럽의 반이민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지중해를 통해 들어오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면서 올해에만 3,200여 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럽 국가들이 지중해를 통해 들어오는 난민을 받아들이고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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