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17일) 오전 태풍 '하이옌'의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을 찾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현지 주민 수십만 명은 눈물을 흘리며 교황을 환영했습니다.
타클로반은 최악의 태풍 '하이옌'으로 2013년 7천여 명이 희생된 곳입니다.
교황은 내일(18일) 수도 마닐라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야외 미사를 접전하고 나서 모레(19일) 필리핀을 떠납니다.
닷새간의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17일) 오전 태풍 '하이옌'의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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