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지금의 금융 위기가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자유시장 모델이 실패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소로스는 지난 20일 뉴욕 컬럼비아대 만찬 연설에서, 금융 위기의 뿌리는 80년대 레이건 행정부의 금융규제
소로스는 지금의 위기가 사실상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지금까지의 어떤 위기와도 성격이 다르고 금융 위기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조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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