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파키스탄 탈레반 은신처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가해 탈레반 전사 16명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보관리는 "어제(24일) 미사일 6발이 남 와리지스탄 주 나자이 나라이 지구의 한 진지를 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은신처는 외국 출신 탈레반 전사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이번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정보 관리는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이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시점에 맞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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