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기계는 산업용 대형 기어관련 제품 생산기업으로 건설중장비용 기어제품의 경우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존미디어 캐터필러 등으로 굴삭기용 감속기를 공급하는 등 고색사 다변화에 성공하면서 실적의 안정성이 기대됩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세일가스 관련 종목들의 상승 트렌드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동성화인텍과 같은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조선업종의 상승세도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세일가스 개발의 열풍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관련 업종내 새 종목 찾아내기가 한창입니다.
우림기계는 세일가스 시추용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2010년부터 미국 OCG사를 통해 세일가스 시추장비용 기어부품을 공급중이며, 세일가스 관련 매출이 2014년 100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산업용 기어 제품은 고마진 제품군으로 그동안 건설기계용 제품에 비하여 동사에 큰 영업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판단되며, 세일가스 관련 매출 비중도 2016년까지 급증할 전망입니다.
한편 최근 한국정부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면서 원전비중을 줄이고 가스발전을 늘리는 등의 장기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국내 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림기계는 금년 실적보다 내년과 2016년까지의 실적 호전이 더욱 기대되는 바 있으며, 2013년 650억 매출이 2015년 1,040억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2013년 76억에서 2015년 168억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의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배경이 산업의 변화와 회사의 경쟁력 확대와 관련 있다는 측면에서 동사의 주가 흐름도 내년이후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수급측면에서 최근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매수로 큰 변화가 생겨나고 있으며 기술적인 측견에서도 원형 바닥을 탈피 1차 상승중인 관계로 본종목에 대한 기대가 더욱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우림기계에 대한 매매는 외국인들의 매매 흐름과 동조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매수는 7,200원과 8,200원 사이에서 집중 매수 한다면 최소 50% 전후의 수익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서두르지 말고 장중 저가를 활용하여 매수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에너지정책 변화와 글로벌 세일가스 개발붐에 편승한 동사가 어느때 보다도 좋은 투자적기에 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