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계열사의 부동산 개발 소식에 7거래일째 상승했다.
2일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달 반 만에 9000원 선을 회복한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20일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이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과 제주도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두 1조원 규모 사업이 완료되면 동화투자개발은 준공된 호텔을 매입하고 녹지그룹은 휴양 콘도미니엄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