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이 쌀 시장 개방과 민감품목 조정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농업분야에서 차관급의 고위급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김종훈 수석대표는 필요할 경우 고위급 회담을 해야 하지만 지금은 실무진에서 해야 할일이 많다며 미국측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미국측은 또 환경과 노동
우리측은 상품 무역분과에서 자동차 관세철폐와 칼라TV의 관세 즉시철폐를 요구했습니다.
내일(17일)은 우리측이 공세를 펴고 있는 섬유분과 등 10개 분과에서 협상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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