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2.92% 오른 10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8% 증가한 7048억원, 영업이익은 90.7% 늘어난 4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설화수, 헤라 등을 판매하는 아모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과 디지털(홈쇼핑)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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