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4분기 실적 엇갈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추정 실적이 증권사별로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16개 증권사가 추정한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평균 931억원이며, 최소 480억원에서 1천645억원까지로 그 편차가 1천200억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순이익은 LG필립스LCD의 지분법 평가 손실이 반영되면서 평균 94억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LG전자의 4분기 추정실적이 낮게 나오고 있는 것은 PDP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