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주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골프존은 전일대비 7.31%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같은 발언은 취임 후 '공직자 골프'에 대해 내내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여겨진 박 대통령의 이례적인 주문이어서 시장의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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