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업계최초 자동송금 모바일 앱 출시

친애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자동 송금 서비스 기능을 구현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기존 친애저축은행 거래 고객은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대출한도 조회와 자동송금까지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신규고객은 앱을 통한 신청 및 상담절차 후 송금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1차로 출시한 모바일 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점이 어려운 고객들이 추가대출 신청부터 송금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대출승인자동녹취시스템(ACS) 기능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